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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북, 쫓고 쫓기는 모바일광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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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새 모바일 광고 상품 출시..페이스북도 이달말께 발표 예정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트위터와 페이스북. 초기엔 서로 가는 길은 같아도 가는 방법은 사뭇 달라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점점 서로를 베끼는데 힘을 쓰는 듯 보인다. 돈 벌 수 있는 길과 방법이 사실 다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바로 모바일 광고 시장이 그것.

페이스북은 트위터만의 특징을 드러냈던 해쉬태그(#), 그리고 트렌딩 토픽(trending topic)을 도입했다. 트렌딩 토픽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올린 트윗을 분석해 어떤 단어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서비스. 

트위터도 만만찮게 페이스북을 베낀다.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면서 페이스북의 프로필 페이지 디자인과 뉴스피드에서 자동으로 이미지가 디스플레이되는 방식을 따라했다.

트위터는 모펍 마켓플레이스라는 앱 인스톨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출처=트위터)
트위터는 또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인스톨 광고(application install ad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노출된 광고를 누르면 바로 페이스북 앱 페이지로 랜딩되도록 하는 모바일 광고다. 이번 광고 상품의 명칭은 모펍 마켓플레이스(MoPub Marketplace). 지난해 10월 인수한 회사 모펍에서 개발한 것이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그동안 양사가 '외형' 따라하기를 해 왔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제는 돈 버는 방식(상품)도 유사해지고 있다고 비슷해지고 있다고 봤다.

트위터는 현재 모바일 광고 수익에서 페이스북에 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지난해 트위터의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은 불과 2.4%밖에 안 된다. 페이스북과 구글이 전체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지만 페이스북보다는 구글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최강자라 할 수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800억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이 시장 규모는 315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위터의 이번 발표는 페이스북을 의식한 선제 공격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은 이달 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이 아닌 별도의 앱을 통해 하는 자체적인 광고 상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부에선 페이스북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발표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빠르면 다음 주 실적 발표와 함께 일부 공개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PC에서 모바일로 사용자들이 빠르게 넘어가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을 잡기 위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인 통신 사업자 텔레포니카가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손잡고 모바일 광고 기술을 갖고 있지만 지난해 파산한 몹클릭스를 인수했다. 트위터는 바로 며칠 전 소셜 미디어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닙(Gnip)을 손에 넣기도 했다. 사용자들의 요구와 취향에 맞춘 타깃 광고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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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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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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