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전문가 제언] 김정훈 정무위원장 "파생상품 양도세 절대 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본시장 정상화로 내수 살리자]<3부>⑦ "오히려 세수 감소…주식시장 활성화가 먼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고종민 기자]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도입은 절대 반대한다. 내가 법 통과가 안 되도록 할 것이다. 오히려 세수가 감소하고, 주식시장의 침체가 올 것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최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엉뚱한 곳에 세금을 부과해서 세수 증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4월 임시국회에서 파생상품에 대한 과세를 비중 있게 다뤘다. 코스피200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거래로 발생한 소득에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기로 가닥을 잡기로 했다. 앞으로 ▲ 소득공제여부 ▲ 이중과세 문제 해법 ▲ 세부 자구 수정 ▲ 양도소득세율 구간 설정 등에 대한 용역 연구 보고서가 5월 중에 기재위에 보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법 과정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진행된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주식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세수만 몇 조원 날아갔다"며 "주식시장에 물 끼얹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파생상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9일까지 파생상품 일평균 거래량은 264만2205예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4만6915계약 보다 23.34% 줄었다.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35조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50조7021억원에 비해 약 1/3인 15조6522억원(30.87%) 감소했다.
 
특히 다른 국가의 파생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반면 우리만 뒷걸음질하고 있다. 우리나라 파생시장의 세계 거래 순위가 2011년 1위에서 지난해 9위까지 추락했다. 올해는 더욱 후퇴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부산이 금융 도시로서 파생상품·해양금융 등 금융 특화 도시로 키우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생상품에 세금을 부과하면 중심 도시로 육성하는 데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세수 형평성 문제를 특정 지역의 경제를 망쳐가면서 하는지 모르겠다"며 "부산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지역구는 부산 남구갑이다. 파생상품이 상장돼 거래되는 한국거래소의 본사가 부산에 있다. 한국거래소로 통합되기 전에 선물거래소가 있던 곳이다.

김 의원은 "주식시장도 좋고 여러 가지 상황이 좋다면, 형평성 문제도 있고 하니 차차 하자는 것에는 동의한다"며 "현재로선 주식 시장을 먼저 활성화시켜 세수를 증대하려고 하는 게 더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