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의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daily casamia)가 수납기능이 돋보이는 ‘리딩’ 침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극대화된 수납기능에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슈퍼싱글 사이즈 ‘리딩’ 침대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소형 주거공간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헤드보드 부분에 생활소품을 거치할 수 있는 9cm 깊이의 수납부가 구성되어 있다. 침대 위에서 독서를 하다 졸음이 오면, 일어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책과 안경, 휴대폰 등을 손쉽게 보관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침대의 하단 양면에는 서랍을 최대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속옷, 양말, 패션소품에서부터 티셔츠, 청바지 등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의류에 이르기까지 알찬 수납이 가능하다.
슈퍼싱글 사이즈의 ‘리딩’ 침대 가격은 35만 9000원이며, 옵션품목인 하단서랍의 경우 한 쌍(2개)에 9만 2000원이다.
데일리까사미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리딩’ 침대는 편안한 원목톤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폭넓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까사미아는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