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면세점은 16일부터 해외여행 경품은 물론 브랜드 세일과 선불카드 증정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을 앞당겨 진행하며, 스페셜 웨딩 이벤트까지 여름 성수기 세일에 맞먹는 쇼핑 찬스를 제공한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미국 헐리우드와 팜스프링스 등을 여행하는 투어 패키지 경품 행사를 펼친다.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과 부산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5명(1인 2매)을 추첨할 예정이다.
약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헐리우드 투어 패키지는 헐리우드, 베버리힐즈 등 로스엔젤레스 시내 관광은 물론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공중 케이블카로 유명한 팜스프링스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아울러 16일부터 패션, 주얼리, 화장품 등 주요 브랜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 행사와 함께 브랜드별 리미티드 선물과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점은 향수 3개 구매 시 20%, 주류는 전품목 20%, 홍삼 제품 3~5개 구매 시 최대 1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엑스점은 화장품 구매금액별로 1~3만원을 즉시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는 구매 금액별로 스파 무료 이용권, 화장품 세트, 외식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9일까지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기존보다 선불카드를 2배 더 증정한다.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기존 12만원에서 24만원으로 두 배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항점 선불카드 1만원, 롯데카드로 결제할 시 8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에 더해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시 16만원까지, 최대 49만원 선불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는 저녁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바우처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바우처에는 금액할인권, 고객라운지 이용권, 발렛파킹 서비스 이용권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겨있으며, 29일까지 저녁 6시 이후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출국 전 공항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선불카드 증정행사로, 김포공항점에서는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인천공항점에서도 구매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더불어 인천공항점에서는 선글라스 최대 40%, 화장품·향수, 홍삼 엑기스 최대 15% 할인 하며 화장품과 향수의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은 31일까지 아이돌 그룹 EXO와 2PM 멤버들의 애장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광고 촬영 당시 모델들이 직접 착용했던 재킷, 운동화 등 의상과 패션 소품을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증정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로 첫 구매한 고객들 전원에게 31일까지 3000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