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 주권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밝혔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KNB금융지주의 발행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7842만912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KJB금융지주의 발행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5131만6057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각각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보유중이다.
분할 후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두 곳 다 56.97%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