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주커피는 2014년 상반기 새로운 MD 상품인 여름용 아이스 텀블러 '에코 콜드컵'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00% 국내 제작의 주커피 '에코 콜드컵'은 푸른 숲을 상징하는 '녹색'과 붉은 토양을 상징하는 '주황색' 2종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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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온도의 영향을 막아주는 견고한 이중 구조의 차가운 음료 전용 텀블러로,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 보호 취지에 걸맞게 제품 자체부터 가격 거품은 빼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표면에 UV(자외선) 코팅이 아닌 'SF(소프트필링) 코팅' 처리를 해, 5시간 이상 보냉 효과가 지속되고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한다. 찬 음료를 넣어도 텀블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음은 물론, 생활 기스에 강하고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지 않아 실용적이다.
이대영 태영F&B 주커피 대표는 "주커피는 '도심 속 동물원, 자연 그대로를 담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자연, 동물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며 "올 여름은 일회용컵 대신 친환경적인 아이스 텀블러 사용을 통해 고객들 모두 스타일도 살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