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獨 메르켈 총리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1위에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 100인을 선정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했다.
1위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꼽혔으며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창업자의 아내인 멜린다 게이츠 앤드멜린다 게이츠 재단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선정됐다.
또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미셸 오바마 여사,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10위권에 진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11위에 꼽혔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이 경제 회복과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순위. 출처=Forbes |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