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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또하나의 우량 N株, 최강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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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판매 40%, 쥐메이 성장 일등공신

[뉴스핌=조윤선 기자] 창업 5년 밖에 되지 않은 중국의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聚美優品 Jumei.com)가  미국 투자자들의 대환영속에 뉴욕시장에 입성하게 되면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聚美優品 Jumei.com)는 지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 제출했으며  IPO를 통해 최대 4억 달러(약 4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쥐메이는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JMEI'라는 명칭으로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北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쥐메이는 디올, 랑콤을 비롯한 각종 브랜드의 화장품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특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업체다.

쥐메이는 2010년 3월에 창립해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업체이지만 짧은 시간내에 업계 1위로 도약해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쥐메이는 시장점유율 22.1%로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쥐메이의 영업 실적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 추세다.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2011년 2178만8000 달러에 불과했던 쥐메이의 순매출은 

그래픽: 송유미 기자.
2012년 2억3300만 달러, 2013년 4억8300만 달러(약 5000억원)로 불어났다.

2011년 402만9000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2년 810만4000 달러에 이르는 순이익을 달성, 2013년에는 순이익을 2500만4000 달러(약 260억원)로 확대하며 영업 적자를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

특히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바일 거래액이 쥐메이 영업 실적 향상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다. 2013년 4분기 쥐메이의 총 거래액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38.4%, 올 1분기에는 이 비중이 49%로 늘어났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중국 국내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쥐메이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 화장품 업계가 매년 15%의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시장 규모가 4318억 위안(약 72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쥐메이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이 향후 4년간 연평균 33%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 2018년 중국 화장품 B2C시장 규모는 946억 위안(약 1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쥐메이는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오 천(陳歐 Leo Chen)을 비롯해 다이위썬(戴雨森), 가오멍(高猛), 정윈성(鄭雲生) 등 미국 스탠퍼드 대학 출신 동문들이 창립한 회사로 유명하다.

2010년 3월 스탠퍼드 대학 졸업 후 귀국한 레오 천은 공동구매사이트 퇀메이왕(團美網)을 설립, 미국의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Groupon)을 벤치마킹해 이를 2011년 화장품 B2C인 쥐메이로 전환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학위를 획득한 레오 천은 2012년 포브스 선정 ′30대 30세 미만의 성공적인 창업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쥐메이를 비롯해 올해들어 징둥상청(京東商城),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이 잇달아 미국 증시 상장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자본시장에서 중국 종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중국 국내 상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 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9일 중국 의료서비스 업체로서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아이캉궈빈(愛康國賓)은 지난 3년간 A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성과가 없었던 반면, 이번 미국 증시 상장은 1개월만에 성사됐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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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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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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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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