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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했지만 학생운동을 한 이유로 제적을 당하고, 이후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박 당선자는 1980년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대구지검 검사를 지내다가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참여연대 사무처장, 감사원 부정방지위원대책위원회 위원,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또한 국세청 세정개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방문교수,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11년 10월 보궐선거에 나와 서울특별시 시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안심주택 8만호 공급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 ▲공공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 5만개 창출 ▲맞춤형 여성일자리 10만개 창출 ▲국공립 어린이집 1000개 추가 신설 ▲노후 지하철 전면 교체 ▲스쿨버스 도입 ▲재난컨트롤타워 구축 ▲재난유형별 골든타임 목표제 ▲트라우마힐링센터 설치 ▲신분당선 연장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