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에넥스는 지난 4일 현대홈쇼핑에서 65분간 시스템 부엌가구 '레볼루션 키친'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첫 론칭 방송으로 상담계약만 약 1000건 가까이 올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기존의 홈쇼핑 틀에서 벗어나 해당 제품만 구입하거나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제품 선택부터 구성, 결제까지 방송 이후 고객 상담을 통해 자유롭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인 '레볼루션 키친'은 올해 1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에넥스의 인기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가격적 부담을 낮춰 주방 리모델링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는 실용적인 주방가구로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강화해 공간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격 역시 '레고'는 170만원대(2.4M기준)부터 '엣지'는 190만원대(2.4M)로 기존 홈쇼핑 주방가구 제품들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한 방송 시 구입에 따른 계약과 결제, 취소에 대한 부담을 없애 방송 중 결제가 없이 이후 상담을 통해 결제가 진행됐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기존 홈쇼핑에서 판매되던 주방가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정해진 구성이나 레이아웃, 가격에 부담 없이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