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서경석이 군대와 세번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8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열쇠부대에서 생활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저와 군대는 3번의 인연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경석은 "아버지가 대학을 보낼 여력이 되지 않으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곳에 가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서경석은 또 "생각보다 엄청난 결과로 수석 입학을 하게 됐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곳인데 저하고는 어울리지 않았다"며 육군 사관학교를 그만 두고 다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끝으로 서경석은 "이후 방송 생활 열심히 하다가 늦은 나이게 군 입대를 했던 게 두번째였다"며 "그리고 세 번째 인연이 바로 이 곳이다. 그때 마음먹은 정신이 지금까지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는 거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