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6월 한 달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Special On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6강 기원의 의미를 담은 만큼 16개 주요 인기상품들을 선정했다. 커피, 차, 우유, 라면, 육가공, 숙취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높은 상품들만 골라 2+1 행사를 준비했다.

후라이드와 베이커리 운영점에서는 야식 콤보행사를 진행한다. 튀김류와 베이커리 전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고객에게 코카콜라를 4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 구매 시 음료 할인행사와 함께 자이언트 시리즈 2+1 행사를 진행하여 월드컵 기간 동안 국민들의 응원 간식을 챙긴다. 다양한 국가별 수입맥주도 최대 32% 할인 판매 중이다.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며 ‘CU무한더블적립 이벤트’도 준비했다. 16강 진출(4%), 8강 진출(8%), 4강 진출(16%) 단계별로 포인트가 추가 적립(시합 당일 적용)된다. CU멤버십 적립 고객에게는 삼성아티브북9(1명), 아이패드에어(10명), 캐리비안베이 입장권(50명) 경품의 행운도 주어진다.

CU페이스북에서는 대표팀 경기일에 맞춰 ‘스코어 맞추기’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마케팅팀 김성환 팀장은 “대표팀 경기가 모두 새벽이다보니 심야시간에 편의점으로 고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들 위주로 할인 및 증정행사를 강화하여 고객들의 편익을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깨끗한 길거리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CU클린봉사단’을 운영한다. 국가대표 경기 날 응원 현장에서 질서봉투를 배포하고 경기가 끝난 후 뒷정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