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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후] 日 5개월來 최고…中 'IPO 부담'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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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19일 아시아 오후 증시는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인 반면 중국 증시는 신규상장에 대한 부담감으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안도감에 오후 들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245.36포인트, 1.62% 상승한 1만5361.16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19.89포인트, 1.59% 오른 1269.04에 마감했다.

전일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미국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출구전략) 등 정책정상화 논의는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FOMC 회의 후 연준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 달러/엔이 하락했고(엔화 약세 둔화), 장중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되면서 지수가 일부 상승폭을 되돌리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낮은 101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4시 51분 기준 달러/엔은 0.1% 떨어진 101.81엔, 유로/엔은 0.01% 오른 138.59엔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은 이번 FOMC 결과가 투자자들 우려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연말이 가까울수록 달러화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일본 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마사루 하마사키 스미토모 미츠시 자산운용 선임 전략가는 "엔화 가치가 소폭 올랐으나, 연준이 기존 완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이 안도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이 다가올수록 미국 금리가 상승해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고, 엔화는 반대로 약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는 일본 주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별 종목에선 소니와 마쓰다자동차가 3.71%, 2.27%씩 급등했다. 혼다자동차도 1.55% 올랐다.

반면 중국 증시는 신규 상장될 물량에 대한 부담감으로 오후 들어 하락폭을 확대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55% 하락한 2023.73에 마감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6% 떨어진 2만3345.10에 거래되는 중이다.

우 칸 드래건 생명보험 자금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신규 상장된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중소형주 중심으로 보유물량을 처분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 결과 시장 유동성이나 단기 변동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 오른 9316.81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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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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