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펀더멘탈] 코나아이, 'G2' IC칩시장 개화 수혜…"지속성장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매출 중 해외비중 60% 육박, 큰 폭 실적강화 예고

[뉴스핌=정경환 기자]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G2(미국, 중국) 매출 성장세에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사업 비중을 확대 중"이라며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국·미국 스마트카드 전환 모멘텀…실적 '우상향' 기대

스마트카드 IC칩과 이동통신용 USIM칩 제조업체 코나아이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지난 1분기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60%에 이르렀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쪽 점유율 높이고 있고, 의미있는 점유율"이라며 "다만, 계약 상대방이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곤란하다"고 언급했다.

해외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역시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국유은행 중심으로 스마트카드 전환이 시작돼 현재 1차적으로 약 30% 완료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5대 국유은행 중 ICBC를 제외한 4곳에 납품 중"이라며 "올해에는 2차로 국유은행 이외 은행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지 파트너로부터 올해 누계 가계약 잔고 600억원이 확정됐다"며 "중국 매출이 2013년 550억원에서 올해는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14년 1분기 코나아이 해외 매출 현황, IR 자료.

아울러, 중국 이동통신 시장을 겨냥한 USIM 사업도 순항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엔드(Low-end) USIM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낮기에 하이-엔드(High-end) USIM을 공략 중"이라며 "현재 차이나텔레콤에서 네트워크 인증 테스트 중으로 연말까지 입찰하고, 차이나텔레콤 이후에는 차이나모바일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전망도 밝다. 미국은 현재 메이저 은행 중심으로 스마트카드 전환 중으로, 현재 전환율이 약 3% 정도에 그치고 있어 그만큼 성장 여력도 중국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웰스 파고, 시티, 뱅크 오브 어메리카 같은 미국 메이저 은행에 납품하기 시작했고, 물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지난해 미국 매출이 30억원인데, 올해 목표는 200억원"이라며 "현재 누계 가계약 잔고가 100억원을 넘고 있어, 올해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한, "진입 장벽이 높은 남미 시장 개척도 성공해 브라질 카드 연맹으로부터 공급자로 선정돼 하반기부터 납품한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인도 시장 진출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신규사업도 박차…올해 매출 2400억원·영업익 420억원 목표

코나아이는 IC칩을 주력으로 하는 기존사업에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안솔루션과 보안서비스 그리고 NFC(근거리무선통신) 사업에서 지속적인 투자로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번 카드 사태 이후 은행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재 보안서버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국내 은행과 계약 협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 달부터 NFC 데이터를 통신사 거쳐 금융기관에 전송하는 서비스 사업인 TSM(NFC Eco System) 본격 영업에 들어가고 오는 8월에는 PKI(공인인증) 서비스 영업도 본격화된다"고 전했다.

이에 코나아이는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7%, 63.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근 3년 코나아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 한국거래소.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1분기에 매출 508억원과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24.5%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30.1% 줄어든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카드 대란으로 인해 국내 매출이 33% 성장했다"며 "다만, 지속적인 신규 사업 투자 및 관련 인건비 증가, 우선 재고 소진 그리고 지난해 4분기 중국에서의 단가 인하로 인해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