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연인 가오쯔치가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 공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채림에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
공개 프러포즈 전 가오쯔치는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오쯔치의 프러포즈 반지는 나폴레옹이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뜬 다이아몬드 반지로 최소 5000만 원에서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았다.
채림 가오쯔치에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멋지다", "채림 가오쯔치, 부럽다", "채림 가오쯔치, 반지 가격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