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선 웃돌며 확장세는 유지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비즈니스 활동 감소 여파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각)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비제조업 PMI지수가 5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9개월래 최고치였던 56.3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50선을 상회함으로써 서비스업 경기가 꾸준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활동 지수가 62.1에서 57.5로 떨어지며 예상치였던 61.0을 크게 하회했다.
반면 신규주문지수는 61.2로 지난 2011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지수는 52.4에서 54.4로 올랐고 가격지수는 61.4에서 61.2로 소폭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