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식중독 환자들에게 수분과 이온음료 등을 섭취해야한다고 당부했다.
8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기승을 부린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어패류 등의 표피, 아가미 등에 있어 칼, 도마 등을 통해 음식으로 오염돼 발생하므로 조리 전 어패류와 조리도구를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과 이온음료를 통해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김준하 동아오츠카 제품개발연구소 연구원은 "여름철 장염·식중독 등 탈수증세에는 물과 이온음료 등을 통한 빠른 수분보충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체액과 같은 밸런스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흡수 속도가 높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