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2014 대한민국 상생대축제가 지난 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대한민국상생대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협업진흥협회·한국융합미디어협회·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상생대축제'는 CEO, 기업인, 교수, 기관장, 소비자를 초청해 우리사회에 '상생'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장이다.
이날 진행된 대한민국 상생경영대상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해온 미래적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본상부문은 소비자연구원이 직접 기업의 상생경영 활동내역을 조사 및 대면 인터뷰에 따른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위원회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AJ렌터카, BGF리테일, CJ푸드빌,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 오뚜기, 위메프, 유니에스, 초록마을,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기업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심사했으며 최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는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의 '나라사랑 대바자', 네슬레 퓨리나코리아의 '펫케어 코리아', 최우수 재단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우수 CEO에는 대주중공업의 박주봉 회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생대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상생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전달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