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마켓은 14일부터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신제품 생리대를 공짜로 증정하는 ‘P&G 생리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마켓은 대표 생필품 브랜드인 P&G와 제휴를 맺고 신제품 생리대 ‘피부애 슈퍼슬림 중형 1팩’(16p)을 배송비만 받고 판매한다. 이번 행사 제품은 시중가 5500원 상당의 정품으로, 1만팩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자정(00시) 지마켓 슈퍼딜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1년치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마켓은 슈퍼딜 코너에서 해당 상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피부애 슈퍼슬림 중형’(36p*5팩)을 증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몰에서 생리대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다. 지마켓에서는 올해 상반기 생리대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P&G 생리대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지마켓은 슈퍼딜 외에도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별 생리대를 오프라인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지마켓 영유아팀 최우석 팀장은 “최근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도 점차 생리대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 슈퍼딜은 상품 담당자가 엄선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코너로 매일 다른 상품이 업데이트된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