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주형환 제1차관(왼쪽)과 방문규 제2차관 |
주형환 1차관은 1961년 서울출생으로 덕수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시26회 출신으로 기재부 정책조정국 성장기반정책관과 대외경제국장, 차관보를 차례로 거쳤으며 201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주 차관은 경제현안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방문규 2차관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수성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 차관은 기재부 대변인과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및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쳐 예산실장 등 예산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관련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 대변인은 방 차관에 대해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원칙있는 업무처리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