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4 vs 애플 럭셔리 아이폰6…하반기 대격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갤럭시노트4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4는 곡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가 적용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에는 '삼성 갤럭시노트4 콘셉트'라는 제목으로 갤럭시노트4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노트4를 다양한 각도로 포착한 것.
갤럭시노트4는 풀HD보다 해상도가 약 2배 높은 QHD(25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 예상돼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외관이 공개되자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아이폰6의 모습도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귀금속 업체 '브릭'이 럭셔리 아이폰6를 공개했다.
럭스 아이폰6(Lux iPhone6)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베젤과 본체가 순금으로 도금돼 있고 애플 로고는 24K 핑크 골드 혹은 1.08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다.
가격은 보석 장식에 따라 4495달러(약 460만원)에서 8795달러(900만원)까지 나갈 예정이다.
브릭 측은 럭스 아이폰6를 공개하며 아직 애플에서도 나오지 않은 아이폰6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아이폰6는 크기는 4.7인치이고 128기가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에따라 스마트폰의 맞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애플의 럭셔리 아이폰6의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