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영표가 예언으로 조우종을 난감케 했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31일 KBS2 ‘해피투게더3’는 능력자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브라질 월드컵 이후에 주변 사람들이 메뉴판만 봐도 예언한다고 놀린다. 사람들이 운세, 로또 등을 물어 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표는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해 "2년 안에 프리 선언할 것"이라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와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했지만 이영표는 "책임진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영표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영표, 완전 웃기다", "해피투게더 이영표, 조우종 난처하겠네", "해피투게더 이영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