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20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13일 오전 9시 2분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4만6000원, 2.32% 오른 20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00만원을 터치,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9667억원, 영업이익은 69.0% 늘어난 15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2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47%, 차기년도 19%로 최근 3년내 이례적인 성장을 보이는 시점"이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