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는 ‘마셰코 스테이크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저녁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출시 한 달 만에 12만개를 판매하며 올 여름 빕스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마셰코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자리였다.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마스터셰프 코리아3’ 최광호 우승자는 뜨거운 팬에서 단 한 번 뒤집어 굽는 팬프라잉 스테이크 조리법을 시연하고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할라피뇨, 토마토소스, 콩으로 만든 매콤한 ‘칠리빈 소스’와 허브 및 향신료를 넣은 ‘버터 소스’를 만드는 법 그리고 그린 빈스, 방울토마토 등 부재료를 ‘플레이팅’(접시 위에 음식을 놓는 것) 하는 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30분간 팬프라잉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습 후반에는 마셰코3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가 깜짝 등장해 마치 TV프로그램처럼 남은 종료시간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의 요리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최광호, 강레오 셰프가 심사를 통해 우승, 준우승자를 선정하고 ‘르쿠르제 프라이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빕스 로고가 새겨진 ‘셰프 조리복’, ‘조리용 앞치마’ 및 빕스 스테이크 소스 등으로 구성한 ‘빕스 미스터리 박스’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클래스 우승자인 최진경(34세, 여)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팬프라잉이라는 스테이크 조리법을 배우고 유명 셰프에게 세심하게 요리 지도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마셰코 스테이크는 차별화된 조리법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테이크 클래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