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생생하고 탁월한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HXS 시리즈 헤드폰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XS 시리즈는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HSX400와, 접을 수 있는 소형 헤드폰인 HXS200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특히 HXS 시리즈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은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의상과 잘 어울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HXS400은 섬세하게 튜닝된 40mm 네오디듐 마드네틱 드라이버가 내장돼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음악 장르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음악 감상 시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운드에 민감한 음악 애호가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음압 감도는 110dB이고 주파수 대역은 9Hz–26kHz, 최대출력은 1000mW이다.
동시에 출시하는 HXS200는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강조된 소형 헤드폰으로, 마이크 기능이 내장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인 'RP-HXS200'과 마이크 기능이 내장된 'RP-HXS200M'로 구성돼 있다. 30mm 네오디듐 마드네틱 드라이버가 장착 되어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음압 감도는 106dB이고 주파수 대역은 10Hz–25kHz, 최대출력은 1000mW이다. 출시가격은 각각 3만4900원, 4만4900원(마이크 기능 탑재)이다.
이재원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기능을 강조하던 기존의 헤드폰 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헤드폰의 패션화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