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클럽 음악 재생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 MDR-XB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는 비트를 중시하는 클럽사운드에 따라 강력한 중저음 성능을 강화한 기술로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베이스 사운드의 정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MDR-XB 헤드폰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중저음 사운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헤드폰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MDR-XB950 시리즈(MDR-XB950BT, MDR-XB950AP)와 클럽의 대형 스피커와 같은 강력한 중저음과 비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MDR-XB450 시리즈(MDR-XB450BV, MDR-XB450B, MDR-XB450AP),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화된 MDR-XB250이다.
각각의 제품마다 개성 강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MDR-XB 시리즈답게 팝, 록, 힙합, 댄스, 일렉트릭 등의 클럽 음악에서 파워풀한 사운드와 저음 사운드의 공간감을 충실히 재현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