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부산대병원 강원랜드 막판 타결
[뉴스핌=이에라 기자] 코레일과 한전기술이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 마감시한 내에 방만경영을 해소하기 위한 노사협약을 끝내 타결하지 못했다.
12일 기획재정부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과 한전기술은 정부가 설정한 최종 기일인 10일까지 노사 협약을 타결하지 못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산대병원, 강원랜드 10일을 전후로 막판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코레일과 한전기술은 당국으로부터 기관장 해임 권고, 직원 임금 동결 등의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정부는 중점관리 중인 부채(18곳) 방만경영(20곳) 공공기관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하위 30% 중 일정 점수 이하 기관의 기관장·상임이사를 해임 건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