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7종목, 코스닥 15종목 총 22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홀딩스는 전날대비 가격제한폭(5300원) 오른 4만650원에 마감했다. 앞서 전환사채 발행으로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방차 전문 제조업체 이엔쓰리는 소방방재청 예산 증액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서 게임주 플레이위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일 급등에 한국거래소는 플레이위드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전자 M&A(인수합병) 대상 기업검토 소식에 급등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최근 중국기업 피인수설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알서포트, 네이처셀, 삼보산업, 파미셀, 고려포리머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 3종목, 코스닥 1종목은 하한가까지 내려섰다.
STX는 9대 1 감자 결정에 사흘째 하한가로 내려갔다.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50원에 마감했다.
이와 함께 에이스하이텍, 동부하이텍1우 등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