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에 4%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최종적인 전망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초에 바꾸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조명철·류성걸 의원의 내년도 성장률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경상성장률 6.1%(정부 성장률 전망 4%에 GDP디플레이터 2.1%)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2분기에 GDP디플레이터가 0%라며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는 류성걸 의원의 지적에 "정책의지를 갖고 하면 전혀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한은과의 경제전망이 엇박자라는 지적에는 "경제상황을 보는 근본적 인식차이는 없다"며 "다른나라도 다 그렇다. 이정도 견해차는 다 있다. 엇박자로 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최경환 부총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조명철·류성걸 의원의 내년도 성장률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경상성장률 6.1%(정부 성장률 전망 4%에 GDP디플레이터 2.1%)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2분기에 GDP디플레이터가 0%라며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는 류성걸 의원의 지적에 "정책의지를 갖고 하면 전혀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한은과의 경제전망이 엇박자라는 지적에는 "경제상황을 보는 근본적 인식차이는 없다"며 "다른나라도 다 그렇다. 이정도 견해차는 다 있다. 엇박자로 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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