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최고 3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 파크자이 731가구 분양에 878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5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계약일은 다음 달 11월 3일~5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1~22일 청약접수를 진행 23일 당첨자 발표하고 24일까지 계약할 예정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면서 초대형 생태공원인 새물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청약자들을 끌어드린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대규모 공원외 수리산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가학산동굴, 도덕산 등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이 주변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도보이용이 가능한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대규모 쇼핑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쇼핑메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KTX(고속철도)와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난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644-999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