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 확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배당 확대 기대감으로 4%대 강세다.
30일 오전 11시23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만6000원(4.07%) 오른 117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날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배당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중이라는 분석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주주들의 요구를 파악해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배당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4조6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0.0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