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지난달 26일 해제된 상태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서머타임이 지난 2일 새벽 2시(현지시각)부터 해제되면서 한국과의 시차가 확대됐다.
워싱턴DC와 뉴욕·애틀랜타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와는 종전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나며,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 서부 지역과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확대된다.
서머타임제는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각 기준으로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부터 11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실시된다.
유럽지역 서머타임은 지난달 오는 26일(현지시각) 해제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