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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 호치민통신] 연말 상승을 위한 2개월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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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베트남 지수는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조정을 거치면서 등락을 반복하다 마지막 31일 심리적 저항선인 600p를 회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9월말 대비 0.34% 상승한 600.84p로 마감하였습니다. 10월중 지수는 최고 627p에서 최저 578p까지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석유개발업종과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조정을 받아 9월에 5.95%하락했던 베트남 지수는 10월초 부동산과 증권업종으로의 자금유입과 시가총액 1위인 GAS의 상승세에 힘입어 627p까지 상승하며 9월의 큰 조정을 벗어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글로벌 증시 약세와 외국인 ETF의 매도, 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이었던 개인신용잔액의 부담 및 매물 출회로 단기 급락하며 578p까지 하락하였습니다.후반에는 7주 연속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8주만에 순매수로 전환하고, 지난달 28일 중앙은행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인하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어 10월 마지막날 600p를 회복하였습니다.

지난 2개월간 조정은 11월이후 증시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습니다.

첫째, 외국인의 8주 만의 순매수 전환입니다.
10월중 외국인은 57.8백만달러 어치를 순매도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글로벌 증시 약세로 10월 셋째주부터 순매도 금액이 커진 2개 ETF가 약35백만달러를 순매도하였고,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CB를 주식전환한 VIC(부동산)(10월 31백만$ 순매도)와 단기 상승하였던 GAS(10월 12백만$ 순매도)의 차익실현 매물이 9월부터 계속 이어졌습니다. 반면 외국계 펀드는 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22일부터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둘째, 개인신용잔액의 축소입니다.
8월 이후 크게 증가하여 10월 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이었던 개인신용은 10월 조정을 통해 최고치 대비 20~25%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증권사들은 11월 이후 개인신용잔액 증가에 대비하여 채권발행, 유상증자, 은행 차입 등을 통해 자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2개월의 조정을 통해 적정주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달 15일까지 3분기 기업실적이 발표되고, 주가가 적정 수준으로까지 하락하여 2015년 실적 전망이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 펀더멘털이 양호한 가운데, 시장의 양대 축이었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개인신용잔액의 적정수준으로의 축소로 수급요인에 의한 시장하락리스크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당분간 지수 600p를 중심으로 박스권내에서 움직이다 초중반 이후 상승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요인에 의한 외부 충격이 변수로 남아 있으나, 베트남 내부적으로는 증시 영향요인이 안정되어 있어 과거와 같은 연말 연초의 주가 상승국면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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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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