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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로이킴 상대 19금 발언 논란…"너무 나갔네요"

기사입력 : 2014년11월05일 16:06

최종수정 : 2014년11월05일 16:06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관련 19금 발언 논란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관련 19금 발언 논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36)의 거침없는 19금 발언이 논란이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게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또 로이킴에 대해서는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우리 사회도 성과 관련된 대화를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할 수 있으며 더욱 더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중 일부는 곽정은의 장기하 로이킴 관련 발언이 성희롱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곽정은 19금 발언 수위를 넘었다" "여자가 아닌 남자가 그런 말 했으면 난리 났을 것" "곽정은 장기하가 어떻다고? 방송은 사석이 아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내뱉길 바란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매직아이'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이날 방송을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15세 이상 시청가능한 예능에서 너무 지나치다" "왜 이 프로그램이 폐지되어야 하는지 증명됐다. 곽정은 장기하 향한 성희롱 입담을 쏟아내고 이를 여과없이 내보내는 제작진들" "'매직아이' 너무 재미없다. '심장이 뛴다'나 다시 방송해라"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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