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때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 '몸살'을 앓았던 타운하우스 시장이 바뀌고 있다. 공급물량도 줄었지만 무엇보다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서다.
김포한강신도시 군초에서 분양하고 있는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가 대표적인 맞춤형 타운하우스로 꼽힌다. 12가지 타입의 개별설계의 평면을 내세워 다양한 수요자들이 노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수안산성 자락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 김포 수안마을은 총 1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우선 1차분 60가구가 분양 중이다. 시공은 '그랑블' 브랜드를 보유한 서해종합건설이 맡는다.
수안마을 주택은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와 총 12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시공할 때 설계 참여가 가능해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전용면적 77㎡~151㎡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수안마을 타운하우스의 분양가(토지+건물)는 30평형 기준 2억~3억대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수안마을은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Canal City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강신도시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다. 한강신도시 이마트(2014년 오픈예정)까지 자동차로 5분 소요된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 외고, 수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6개교, 고등학교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이 있다.
서울, 일산, 인천을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띤다. 김포도시철도(예정) 역사가 주변에 있어 서울지하철 5·9호선을 갈아타면 서울, 인천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또한 건설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처에 있어 향후 교통개발 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진입부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고려한 약 2000여 평의 유실수 단지가 있다. 단지내 약수터와 개인텃밭,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방범용 CCTV 및 휀스를 설치했으며 통합 무인경비시스템도 구축해 경비실에서 단지를 한 눈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96-748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