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까지 모두 종료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까지 모두 종료됐다. 이 가운데 수능 영어 난이도가 지난 9월 치러진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학원 관계자는 “지난 9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원 관계자는 “이번 수능 영어 난이도는 평가원이 수능 영어 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우면서 9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난이도에 맞춰 출제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능 출제본부는 “올해 수능의 국어와 수학영역 난이도에 대해 A형과 B형 모두 6월, 영어는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수능 영어 난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영어, 내가 긴장된다” “수능 영어, 수험생들 파이팅” “수능 영어, 조금만 힘내자”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