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도시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중단돼 물량 품귀현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서다.
특히 서울 서남부의 핵심 개발지역인 마곡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곳에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이 입주해 초대형 업무지구로 발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가 완료되면 연구·개발 인력만 3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6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마곡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마곡아이파크'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곡아이파크는 마곡지구내 브랜드 오피스텔 최초로 3.3㎡당 700만원대부터라는 최저가격으로 분양한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와 같은 금융 혜택을 준다.
마곡아이파크 조감도 |
마곡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은 마곡지구의 초입으로 향후 인구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교통과 기존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엔씨(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송도병원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젊은 직장인 등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원룸과 투룸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층고는 2.45m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10㎝가량 높다.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들어간다.
입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층에 산책 및 휴식터인 하늘마당과 옥외정원을 조성한다. 단지 내 편의점 세탁소 등 2층 규모의 근린상가도 들어선다. 복도 등의 공용 전기료를 충당할 수 있는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하기로 했다.
급수 및 가스계량기에 원격검침을 적용, 사생활을 보호하고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각 실별로 개별 온도조절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마곡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00-779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