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항공주들이 국제유가 급락에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3.37%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3.65% 오른 4685원에 거래 중이다.
티웨이항공을 자회사로 거느린 예림당도 1.55% 오른 6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이에 원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유도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