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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엔저·유가급락에 "산타랠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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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연말, 2000 안착 보다 박스권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 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9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센터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 한화생명(이명열 FA추진팀장)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이병용 WM사업본부 상무)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신한은행(유동욱 IPS 본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외환은행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SC은행 (허창인 이사)(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 전무)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이상 자산운용사) 대신증권(문남식 패밀리오피스상품부 이사)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IPS본부장) 우리투자증권(김정남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장) 현대증권(김임규 상품컨설팅 센터장) IBK투자증권(이승우 리서치센터장) KDB대우증권(백민우 상품개발실 팀장) KTB투자증권(압구정금융센터 강원용 센터장) NH농협증권(이민구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산타랠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엔저 지속과 유가 급락 속에 증시가 추세적 상승세를 타기 보다 박스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연출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9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을 실시한 결과 국내 주식에 대한 단기(1~3개월) 비중을 축소하거나 유지하라고 답한 전문가는 57%로 과반을 넘어섰다.
비중을 늘리라는 전문가는 모두 12명으로 43%였다.

장기적(1년 이상)인 관점에서는 주식을 사라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약 61%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한달간 0.83% 오르며 장중 한때 199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대형주가 1% 이상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시장에서는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었다.

산타랠리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다음해 초까지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이번 달 들어서도 코스피는 지난 5일까지 0.29%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환율·유가 두가지 우려가 연말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엔달러 환율이 7년만에 120엔에 진입하며 엔저를 이어가고 있다. 원엔 환율도

국제유가는 5년 5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상무는 "원엔 환율이 930원 아래서 움직이고 있어 환율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지수 자체가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출주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 환율 수준에서는 매수 보다 비중 유지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센터장은 "단기로 보면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변수가 글로벌 기업투자(CAPAX)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내년 2분기 이후가 되어야 유가 하락이 소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환율의 경우 수출주들에게 양면으로 작용하긴 하지만, 엔화 약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연말 증시 흐름도 랠리보다는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변동환 한화투자증권 투자컨설팅파트장은 "연말 기관의 윈도우드레싱이나 미국 지표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할만큼 강한 반등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상승폭 자체가 크지 않고,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단기적으로는 2000선 안착은 힘들겠지만, 내년 2분기 이후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기관 매수세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선진국 시장에 대해서는 연말 랠리를 연출할 것이라는 답변이 더 우세했다.

응답자 가운데 60% 이상이 단기적으로 선진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반면 이머징에 대해서 매수하라는 전문가는 18%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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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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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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