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신청, 8일 밤 9시까지 연장 [사진=국가장학센터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8일 오후 9시까지 연장됐다.
국가장학센터는 8일 홈페이지에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정됐던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을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고 알렸다.
국가장학금 신청 자격은 대학 신입·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등록금 고지서상 우선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기간에 접수를 마쳐야 한다.
특히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시부터 정확한 소득 산정을 위해 가족의 금융재산 및 부채가 반영되며, 이에 따라 해당 가족의 소득 확인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생겼다.
201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소득 8분위 이하 가운데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차등 지원된다. 여기엔 C학점 경고제가 내년 1·2학기 모두 적용된다.
Ⅱ유형은 각 대학의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며, 지방대학 우수 신입생에게는 지방인재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 8분위 이하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에 지원되는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수혜대상이 기존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