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혜리 입술 애교 화제[사진=혜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혜리(20)가 새로운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작가 유병재 가수 M.I.B 강남, 혜리,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혜리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혜리는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이 아니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혜리는 자리에 일어나 ‘곰돌이 한 마리’ 6행시에 맞춰,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게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라디오스타’ 혜리는 MC들이 띄워주는 운에 맞춰 “곰돌이 한 마리가,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쪽, 한 번 더 쪽, 마지막으로 쪽, 리플레이 쪽”이라며 라디오스타 MC들의 볼에 입을 맞추는 시늉을 했다.
애교 넘치는 혜리의 모습은 혜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혜리는 지난 5일 “네버엔딩 촬영, 집이어디였지ㅠㅠ” 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교복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어디서 찍은 사진이냐면 멕시코-Mexico !!!!”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천방지축 고등학생의 모습을 하고, 입술을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혜리는 아기 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시크한 애교 셀카를 선보였다.
이에 혜리가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곰돌이 뽀뽀 애교가 혜리의 일상 셀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병재는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는 “저는 걸스데이 중에 소진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해 혜리를 실망케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유병재는 “저는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하는데”라며 “근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