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성과 연계형 장학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낸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23일 성과연계형 장학프로그램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부산정보고등학교 배도균 교장,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백유정 학생, 김홍석 지도교사)[사진=예탁원 제공] |
첫 대상지인 부산지역의 경우, 특성화고 7개 학교 66명이 참가했다.
장학금은 최우수자(1명)에는 100만원, 각 학교별 우수자(6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나머지 응시 학생들은 성적등급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지급 된다.
아울러 최우수 학교에는 500만원, 나머지 6개 학교에 대하여는 각 25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지원된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며 "경제 금융 교육의 성과가 있는 학생과 학교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시장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여타지역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