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해피투게더3' 소유진 남편 백종원 누구?…국내 매장만 426개 소유한 요리연구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허영지, 규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배우 심혜진을 통해 백종원을 만났는데 처음엔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고깃집 하나 하는 남자라고만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고깃집이 하나라고요?"라며 알려진 것보다 적게 말하는 소유진을 놀리듯 추궁했다. MC 유재석은 백종원에 대해 "국내 매장만 426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이자 기업인으로, 연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본가, 홍콩반점, 해물떡집, 원키친 등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브랜드는 27개, 매장 수는 오늘(당시 1월)까지 426개다. 동남아, 중국 매장까지 합치면 총 45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에 대해 "나중에 가게가 몇 개인가 검색해보긴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