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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개인 신용정보사업 민간에 문호개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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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가화 제약회사 지분투자로 60배 투자수익

[뉴스핌=중국본부]  

 ◆ 개인 신용정보사업 민간기업에 전격 개방

중국 정부가 개인신용정보업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5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인신용정보 업무를 위한 준비작업에 관한 통지문'을 발표하고, 즈마신용관리공사(芝麻信用管理公司)·텅쉰신용정보공사(騰訊征信有限公司) 등 8개 민간 신용정보업체에게 관련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인민은행이 준비기간으로 제시한 기한은 6개월이다.

이번 통지는 중국 정부가 개인신용정보 서비스를 민간 기업에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풀이된다. 6개월 간의 준비기간 후 심사를 통해 정식으로 개인신용정보 업무 서비스 허가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에서는 정부 기관인 인민은행 신용정보센터(央行征信中心)와 산하 자회사인 상하이쯔신공사(上海資信公司)가 기업과 개인신용정보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2014년 10월 말 기준, 이 두 기관이 보유한 신용정보는 기업정보 1963만 건, 개인정보는 8억 5000만 건에 달한다. 2014년 1~10월 기업과 개인의 신용정보 시스템 조회건수는 각각 8398만건과 3억 2700만 건을 기록했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민간 신용정보 기업을 육성해 건전한 신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방향"이라며 앞으로 신용정보 시장 개방에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

인민은행이 이번에 지정한 8개 신용관리회사는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인 즈마신용관리공사, 텐센트 그룹 계열인 텅쉰신용정보공사(騰訊征信有限公司)와 선전첸아이신용관리센터(深圳前海征信中心), 펑위안신용관리공사(鵬遠征信公司),중청신신용관리공사(中誠信征信公司),중즈청신용관리공사(中智誠征信公司),라카라신용관리공사(拉卡拉信用管理公司), 베이징화다오신용관리공사(北京華道征信公司)다.

 ◆ 상해가화, 텐장약업지분 매각 투자수익 60배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 상하이자화(上海家化, 600315.SH)가 보유하고 있던 장인톈잔약업유한회사(江陰天江約業有限公司, 톈장약업) 지분 매각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60배 가까운 투자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등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자화는 최근 고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 중인 톈장약업 23.84%의 지분을 중국중약유한회사(中國中約有限公司, 중국중약, 00570.HK)에 매각할 예정이며, 이로써 16억-18억 위안의 순익과 22억-24억 위안의 투자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자화가 톈장의약의 지분 매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이 4000만 위안에 못 미쳤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지분 매매로 약 60배의 투자수익을 올리는 셈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관해 상하이자화 측은 톈장약업이 속한 업계가 자사의 메인 업무가 아니며, 메인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자화의 2014년 3분기 순익 규모는 7억7400만 위안에 그쳤으며,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얻은 일회성 투자수익이 상하이자화 전채 수익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직 거래 양측간의 내부 조율 및 외부 허가 등의 수속이 남아 있어 이번 지분 매매로 얻은 투자수익은 2015년 재무보고서에 포함될 것이며 상하이자화의 올해 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국내 청정석탄산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커다제넝(科達潔能, 600499.SH) 역시 중국중약에 톈장의약 9.67%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부패서슬에 폭락했던 구이저우마오타이 200위안대 회복

그래픽: 송유미 기자.[출처=텐센트재경(騰訊財經)]
중국 본토 A증시 최고가 주식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귀주모태 600519.SH) 주가가 5일 200위안(약 3만56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3300선을 돌파하며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바이주(고량주) 대표 주식인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도 6.8% 폭등한 202.52위안으로 상승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200위안을 돌파한 후, 2013년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강도높은 부패척결 움직임에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으며 2014년 초 100위안 초반대로 떨어졌다가, 2014년 한 해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 시행과 중국 증시 상승세 속에 주가가 80% 넘게 반등했다.

봉황망(鳳凰網) 등 중국 매체는 국유기업인 구이저우마오타이 그룹의 혼합소유제(민간자본 도입) 개혁 방안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 그룹의 혼합소유제 방안에는 리파이넌스(재융자), 자회사의 전략 투자자 유치,임직원 지분 소유와 관련한 내용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일 우량예(五糧液 000858.SZ) 주가도 10% 폭등한 23.65위안 기록, 양허구펀(洋河股份 002304.SZ) 주가도 10%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A증시 바이주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평안(平安)증권은 바이주 업계 상품 구조전환 따라 실적이 개선되면서 작년 11월 순이익이 크게 올랐다며 주가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당국의 강력한 반부패 개혁에 고급 바이주 업계가 크게 위축됐지만, 흥업(興業), 초상(招商),중신(中信), UBS 등 5개 증권사는 2015년 유망주 중 하나로 구이저우마오타이를 꼽았다.

중신증권은 식음료 업계가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후강퉁 시행에 따라 A증시 희소주인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리커창 총리 한마디에 선강퉁 테마주 일제히 급등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의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지지발언에 5일 중국 A증시에서 선강퉁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이날 선전을 방문한 리 총리가 '후강퉁(상하이-홍콩증시 교차거래)이후에는 선강퉁이 있다'며 선강퉁 시행의 당위성을 피력함에 따라 선전과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한 A+H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 웨이차이파워(濰柴動力·유시동력, 000338.SZ)가 6.93% 급등한 29.18위안으로 상승 마감했고, 완커A(萬科A·만과A, 000002.SZ) 주가도 7.27% 폭등했으며, 안강구펀(鞍鋼股份·안강스틸, 000898.SZ)도 5.37% 급등했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 출범한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이 순조롭게 운영되면서, 올해 선강퉁이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리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선강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중국 평안(平安)증권은 선강퉁이 2015년 4분기에 출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선전과 홍콩 양 시장에서 주가 차이가 큰 종목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선전과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한 종목은 웨이차이파워, 완커A, 안강구펀을 비롯해 17개 종목이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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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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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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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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