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중인 장혁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M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장나라가 장혁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지난 6일 장나라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간식을 배달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MBC의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배우 장혁과 호흡을 맞추며 '운널사 신드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연기 파트너로서 장혁의 배려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표현한 바 있는 장나라는 촬영에 매진 중인 장혁과 '빛나거나 미치거나'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와 간식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혁은 커피차를 선물해준 장나라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은 물론, 늦은 밤과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던 스태프들은 장나라의 커피차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추위를 녹인 뒤 다시 촬영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후문.
한편 장혁과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