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29회에서는 박탐희의 기억이 돌아올 조짐이 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박탐희의 기억이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
12일 아침 8시30분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29회에서는 최이경(박탐희)이 자신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서봉국(윤희석)의 마음은 갈수록 간절해진다.
이에 오한도(서범석)는 봉국에게 "널 기억하는 순간 자기 딸 죽은 것까지 다 알게 될거야"라고 경고한다.
최근 공개된 '황홀한 이웃' 29회예고 영상 말미 이경은 간식을 사 들고 뮤지컬 연습실로 오르던 길에 봉국과 마주쳤다. 순간적으로 무언가를 떠올린 듯 이경은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 뻔하고 봉국은 이경을 안았다. 이경은 자신을 부축한 봉국을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에 이경이 봉국과의 불륜과 딸이 죽은 사실까지 다 기억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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