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쉐보레가 2월 한달 간 20대 고객과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출발 응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쉐보레 관계자는 "20대 청년층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새 출발을 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 모델 구입 시, 각각 10만원과 20만원을 특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쉐보레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번 혜택은, 1985년에서 1996년 사이에 출생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2014년 1월 1일 이후 결혼한 신혼부부, 신규 입사 혹은 퇴사자, 신규 면허자, 출산 가구, 신입생, 졸업생, 신규 사업자 등 최근 새로운 출발을 한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각각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2월 한달 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12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중복 적용 받으면, 알페온의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1월 중 제공했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스파크, 크루즈 등 2개 차량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1%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한다. 또, 최근 출시된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에는 각각 1.9%, 5.8% 초저리 할부를 최초로 적용하는 한편, 스파크의 경우 8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