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앞서 여야 간 합의대로 1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 정의화 국회의장 |
최형두 국회의장 대변인은 이날 "이미 공지한 대로 2시에 본회의가 개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은 정 의장에게 본회의를 3시로 미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 의장과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오후 3시로 본회의 연기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오후 2시에 (정 의장이)그대로 하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