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탐희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탐희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4명 모두 주부인 이날 ‘라디오스타’ 게스트들은 거센(?) 말솜씨로 MC들을 압도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장영란과 박탐희는 모유 양에 대해 토론하며 MC 규현을 진땀 흘리게 했다.
박탐희는 모유 양을 언급하다 장영란을 힐끔 쳐다봤다. 장영란은 “저는 모유가 많은 편이었다. 한 번 먹일 때 120㎖는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탐희는 “저는 한 쪽에서만 200㎖가 나오더라”며 “원래 한 쪽 먹이고 다른 쪽 먹여야 정상인데 우리 아이는 한 쪽만 먹고 나가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네 게스트는 육아는 물론 남편과 시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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