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봄 맞이 대청소법 [사진=MBC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분좋은 날' 2031회에서 겨우내 묵은 찌든 때 청소하는 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엄동설한 강추위가 물러나고 성큼 다가온 봄, 귀찮다는 이유로 미뤄두었던 개수대, 가스레인지, 화장실의 찌든 때 벗기기 비결을 알려준다.
우리 집 찌든 때, 어떻게 없앨까? 새까맣게 타버린 냄비와 프라이팬을 급한 마음에 찬물에 담가 수세미로 문지르는 건 좋지 않다. 까맣게 눌어붙은 식기부터 색깔 변한 은수저 다시 되돌리는 법까지. 전진주 요리연구가의 손에서 새로 태어난 주방식기들이 공개된다.
엄마라면 누구나 해봤을 법한 경고 “낙서하지 마!”. 아이의 낙서 때문에 비싸게 돈 주고 산 벽지와 가죽 소파가 더럽혀졌다면? 친환경 살림의 대가, 강혜정 주부에게 낙서 지우는 법부터 생활도구를 이용한 간편한 청소법까지 배워보고 우리 집 구석구석 쌓인 때를 벗긴다.
세탁소 못지않은 얼룩 지우기 비결도 공개된다. 깨끗하게 빨았는데 오히려 누렇게 변한 흰 운동화, 다림질하면서 한 눈팔다가 눌러 붙은 비싼 옷,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워지지 않는 피,껌,기름 등 각종 얼룩까지. 이 모든 얼룩이 세탁소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해결 가능하다.
김영일 세탁 전문가의 얼룩 지우는 마술부터 옷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애벌 빨래법까지 '마법 같은 찌든 때 제거법'을 배워본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4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